본문 바로가기
Welcome to California

마릴린 먼로처럼 되고 싶은 여성들이 명심해야 할 15가지

by 이방인 씨 2013. 7. 11.

여러분 좋은 아침 시작하고 계십니까?
어제 조금 무거운 주제에 대해 썼으니 오늘은 분위기를 바꿔 볼까요?
음~ 뭐가 좋을까요...?

생각중 그렇지! 예쁜 여인에 관한 이야기가 좋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마릴린 먼로는 어때요?

 

(fanpop.com)



백치 금발미녀의 대명사 마릴린 먼로가 실은 이지적이며 철학적 여성이었다는 사실이 그녀 사후에 밝혀졌죠?

2013/03/22 - [방인씨 이야기/미국 이야기] - 금발과 붉은 입술에 가려진 마릴린 먼로의 진짜 모습

그녀의 인터뷰 발언을 들어보면 자신만의 확고한 주관이 있었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녀가 생전에 남긴 진리의 말씀(?) 15가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여성분들, 이 15가지를 명심하면 우리도 마릴린 먼로가 되는 겁니다요!!   오키

누구 맘대로??? 어디선가 쏟아지는 질문을 가볍게 무시하고 시작합니다. ㅋㅋ

 

마릴린 먼로가 남긴 빛과 소금 같은 말씀들

 

1. "완벽하지 않은 것이 아름답고, 광기는 천재성과도 같고, 우스꽝스러운 게 지루한 것보다는 낫지요."

스스로 생각하는 단점을 감추려도 하는 것보다 진정한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게 훨씬 매력적이라는 뜻이죠?

 

2. "누가 하이힐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모든 여성들은 그에게 감사해야 해요!"

더불어 정형외과 의사들도 말이지요.  ㅋㅋㅋ

 

3. "몸은 보여주라고 있는 거지 꽁꽁 감싸라고 있는 게 아니예요."

님아, 모든 여성이 당신과 같은 Body를 가진 건 아니니까요... 흥4

 

4.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처럼 되고 싶어하는 건 인생 낭비예요."

그러니까 님아, 우리도 왠만하면 그러고 싶진 않거든요.

오죽하면 그럴까요... 담배2

 

5. "침대에서 내가 뭘 걸치냐구요? 그야 당연히 샤넬 No. 5죠."

침대에서 샤넬 No.5만 걸치고 있다라....
그렇다면 옷은 착한 남자 눈에만 보이는 것인가??  ??

 

6. "사이즈 Zero가 아니라서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에게 말할게요. 당신들은 아름다워요. 그저 이 사회가 추한 것 뿐이죠."
하지만 사회 전체가 추할 때 나만 홀로 아름답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랑가몰라~ 슬퍼2

 

7. "여자의 옷은 말이죠, '여성'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릴 수 있을 정도로 타이트해야 하지만 '숙녀'라는 것을 보일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해야 해요."

 멍2분명 넉넉해 보이는 옷을 샀는데도 입으면 꽉 끼는 미스테리 공포 체험 매일 하는 저 같은 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난 내가 느끼지 않은 것을 느낀 척할 수도 없고, 사랑하지 않는데 사랑을 나눌 수도 없어요. 하지만 내가 정말 사랑에 빠지면 내 눈동자가 변하는 걸 감출 수 없어요."

하지만 레이밴 선글라스가 출동하면 어떨까?  우하하

 

9. "여자에게 자신을 원하지 않는 남자 따위는 필요 없어요. 술 한잔 마시고, 립스틱을 바르고, 훌훌 털어 버려요!"

여성의 감성은 동서양을 막론하나 봅니다.
이것이 바로 '내일이면 잊으리~ 다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 아니겠습니까?

 

10. "세상에 영원한 건 없죠. 그러니까 즐기고, 마시고, 웃고, 헛된 짓은 하지 말아야죠."

즐기고, 마시고, 웃고 (쾌락주의) + 헛된 짓은 하지 않기 (모범주의) = 뭐지, 이 혼돈의 조합은?!

카오스가 느껴져! 섹시해!요염

 

11. "성적매력이란 건 자연스럽고, 자발적일 때 빛나는 것이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우린 모두 최대한 자연스럽게 지하철 바람이 나오는 곳에서 치마를 입고 서 있어야 하는 거죠.
절대 일부러 사람들 다 보는 데서 치마를 날린다는 걸 들키면 안돼요!  no2

 

12. "존중하는 마음은 인생의 가장 큰 보물 중 하나예요. 그게 없다면 다른 것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아우~ 정말 악플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입니다.
당신들 악플러들은 아무리 겉모습이 예쁘고 섹시해도 절대 마릴린이 될 수 없다구~!!

하지만 악플러가 남자라면 어떨까?  느낌표

 

13. "거들이나 철사로 된 보정속옷은 절대 만들어서는 안되는 것들이었어요. 세상에 어떤 남자가 새장 속에 갇힌 몸을 안고 싶어하겠어요?"

아, 그러니까 우리도 오죽 몸뚱아리가 정돈이 안되면 그런 걸 입을 생각을 하겠냐구요...

아놔~ 이 님
 정말 말 안 통하네...  안습

 

14. "집에서 여자친구들과 카드 게임하고 노는 것보다는 남자랑 데이트하는 게 훨씬 좋지 않아요?"

네, 저도 님이 데이트했던 남자들 (조 디마지오, 말론 브란도, 엘비스 프레슬리, 아서 밀러, 율 브리너, 프랑크 시나트라, 존 F. 케네디 등등) 이라면 분명히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고 말구요. 암만~
  ㅎㅎㅎ

 

15. "전문가들은 결혼생활을 오래 유지하려거든 불타는 사랑보다 진실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내 사전에 그건 그냥 '친구사이'일 뿐이예요."

꺅 멋져부러~ 그래서 결혼과 이혼을 세번씩이나...!


아무래도 보통 여자가 따라하기엔 조금 벅찰 듯 한 마릴린 먼로의 주옥 같은 말들, 어떻게 보셨어요?
어쩐지 겉모습보다 그녀의 내면이 더 섹시하지 않나요?

오늘도 멋진 하루 즐기세요~

※ 본문에 나오는 마릴린 먼로의 Quote은 Howaboutwe라는 웹매거진에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