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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Colleges

미국 명문대에 가고 싶은 모든 분들 필독!

by 이방인 씨 2011. 9. 28.

부 잘 하기로 유명한 민족답게 미국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한국 학생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서부의 명문 UCLA의 학생처장과 최고의 대학 Harvard의 입학 인터뷰 담당자의 조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 날짜 신문에 나온 기사를 간추린 내용입니다.

 

 

UCLA를 비롯한 UC계열 대학은 학생의 '다재다능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군요. 신입생을 뽑을 때 여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을 선호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우수한 학업성적을 기본으로 각종 교내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네요.

교과외 활동중 딱히 입학 심사에 유리한 분야는 없고, 스포츠, 음악, 봉사활동 등 어떤 분야에서든 충분한 노력과 성가 있었는지를 눈여겨 본다고 합니다. 자기소개서 에세이를 쓸 때에도 나는 어떤 어떤 일을 경험했다는 것보다는 어떤 분야에서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과를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다음으로 하버드 면접관의 이야기입니다.

 

 

"하버드 입학심사의 중심은 학생이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 열정이 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여부입니다.
"


지원자 대부분이 비슷한 성적과 성취를 내세울 때 자신의 특별함을 강조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성적이나 교내활동의 우수함은 하버드를 지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갖추고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하버드에 입학하고자 하는 특별한 이유나 목적의식을 보여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특별한 '나 자'으로 살기 위해 어떠한 열정으로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저 학업 성적이 좋은 것을 넘어서

'
나는 왜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가?'에 대한
확고한
이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명문대를 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입학사정관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군요. 두 대학 모두 강조하는 것은 글로벌 시대을 이겨 나갈 균형 잡힌 학생들을 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명문대 진학에 그치지 말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 해 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