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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단신(短信)

[그대의 블로그 4월] 믿었던 조지 클루니의 배신

by 이방인 씨 2014. 4. 28.

러분 씩씩한 월요일 시작하고 계십니까? 어느 새 4월도 안녕을 고하고 있네요. 4월에는 여러분께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무슨 말이든 해 보아요~>

오늘 별다른 포스팅이 없는 이유는...


조지 클루니가 약혼했다는 소식 때문은 아...아닙..니다.

한 번 이혼한 뒤로 "절.대. 다시 결혼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는지라
다른 사람은 몰라도 당신만은 만인의 연인으로 남을 줄 알았던 내가 어리석었다.

 

남자의 맹세란 이 정도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여자 앞에서는 바람 앞의 등불인 게로구나...
다시는 NEVER 결혼하지 않겠다고 잘~도 떠.들.어.댄 입술로 청혼을 했겠군!

하아~
영원한 Bachelor 클루니를 잃다니!!!!!
.
.
.

이제 남은 총각이 또 어디 있더라~?

마이클 패스밴더 요즘 괜찮더만?!

 


못. 쓰.게. 된. 건. 빨리 버리고
 시야를 넓히자!
행복은 멀지 않다.

-이방인